바티칸, 루브르 가이드 투어에 지쳐서 오디오 가이 처음 도전했습니다. 작품 '샘'부분에서 편집오류가 있어서 약간 당황스러웠고 오르세 미술관이 생각보다 넓어서 그림 찾아다니기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작품 숫자가 있다곤 하지만 그걸 찾기보단 사람 몰려있는 곳을 따라가는게 편하더라구요. 그래도 친절한 목소리에 중요한 작품 설명이 빼곡히 들어있어서 알찼습니다. 조금 더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을 담아주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돌아다니면서 그림에 맞춰서 찾아듣는 재미가 있습니다 ^^ 지금 반고흐 대표작들은 0층에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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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 런더너이자 현 서울러, 전직 가이드 루씨입니다.
10년 넘게 산 서울만큼이나 3년 살았던 유럽을 사랑하고, 여전히 유럽앓이를 하며 이 추억에 관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다시 가이드가 되어 여러분에게 유럽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네요.
런던과 파리는 유럽 여행을 처음 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도시죠. 어쩌면 처음일지 모를 여러분들의 유럽 여행! 저와 함께 첫 단추를 잘 끼워볼까요? 별다방 바리스타로, 그리고 투어가이드로 지내면서 제가 발견한 도시의 매력을 쉽고 알차게, 그리고 재미있게 여러분에게 들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