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에포크 시대 3대 보자르 & 아르누보 건축: 퐁 알렉상드르 3세다리, 그랑팔레, 쁘띠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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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Bonjour Tour les monde!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오디오 가이드를 진행하게된 역사 문화 컨텐츠 크리에이터 무슈 라뮤엣 입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센 강이 흐르는 로맨틱한 파리의 모습이 보이는 알렉산드르 3세 다리 앞에 있습니다.
화려하게 장식된 다리위로 나란히 줄지어 세워져있는 가로등 그리고 건너편 멀리 그랑팔레와 쁘띠 팔레가 보입니다.
이러한 파리의 풍경은 웬지 모르게 낯설기 보다는 굉장히 친숙하게 느껴지는데요,
사실 이 장소는 파리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꽤 자주 등장하곤 합니다.
대표적으로, 우디 엘런이 감독을 맡은 “미드나잇 인 파리” 에서 남자 주인공과 골동품 레코드 가게에서 만난 한 프랑스 여인이 우연히 밤중에 알렉상드르 다리 위에서 로맨틱하게 마주치는 마지막 장면이라던지 아니면 인기있는 냇플릭스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의 향수 광고 촬영씬 에서도 이 장소가 나옵니다
본 영화 나 드라마를 보신분들이라면 그 장면들에 대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더 인상깊게 이 장소를 경험하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고풍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 건축물들은 모두 벨 에포크 시대에 지어졌는데요,
먼저 “벨에포크” 는 불어로 “아름다운 시대”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시기는 1870년대 부터 1914년 1차세계대전이 터지기전의 특정 역사적 시점을 일컬으며, 나폴레옹이 유럽 전역을 호령하던 시기를 지나 세계대전이 터지기전의 유럽의 가장 황금기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는 서구 유럽 문명의 전세계적인 팽창이 최고조를 달했던 시기로, 경제적으로 부흥했던것 뿐만아니라, 문화적, 과학적, 기술적, 여러 방면에서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특히 프랑스 파리는 전세계의 예술가들이 몰려들었으며 따라서 문학, 음악, 미술을 포함하는 여러 장르의 예술들이 꽃피울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보자르와 아르누보로 대표되는 새로운 예술사조와 철근과 강화 콘크리트를 이용한 혁신적인 건축적 실험도 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이번 가이드에서 보실 퐁 얼렉상드르 3세다리, 그랑팔레, 쁘띠팔레 , 이 세 모든 건축물들이 바로 이러한 벨에포크 시대의 새로운 예술적 건축적 양식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 시기동안 지어진 건축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먼저 보다르와 아르누보가 정확히 어떤 예술 양식인지 짚고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